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E 3020 전략포럼 25일 개최
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E 3020 전략포럼 25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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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신재생에너지 기술수준을 진단하는 한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 보급 목표 달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이란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상훈 녹색기술전략연구소 소장은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th Century) 자료를 기반으로 한 세계재생에너지 동향과 시사점과 우리의 도전과 해외 경험, 펠릭스 마테스(Felix Matthes) 前 독일생태연구소 부소장은 독일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미카 오바야시(Mika Ohbayashi) 일본재생에너지연구소 이사와 마츠 엥스트룀(Mats Engström) 스웨덴 기업혁신부 과학혁신참사관은 일본과 북유럽국가 에너지전환과 교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곽병성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세계의 화두는 기후변화와 환경이슈를 해결하는 것이며, 우리도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해 신재생에너지기술의 도약을 도모하는 한편 국가발전을 위한 에너지의 올바른 활용에 대한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포럼은 해외경험교훈을 발판으로 기술과 정책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토대를 이루는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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