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청과 60억 원, 부산광역시와 40억 원을 각각 조성해 무역 전문가 양성 등 15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5년간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청과 2018년까지 60곳 중소기업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KOSPO 마젤란-Ⅰ,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출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기업의 내부역량을 강화시켜주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또 남부발전은 부산시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0곳 중소기업 수출 2억 달러 달성을 위한 ‘KOSPO 마젤란-Ⅱ,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 동행사업’을 추진해 수출역량이 있는 부산소재 유망중소기업 제품현지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보고회에서 (주)프로스트 등 21곳 K-마젤란-Ⅰ 육성기업은 바이어방문상담,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말레이시아 등에서 27만8000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20명 이상의 신규인력 고용, 해외바이어와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또 대동메탈공업(주) 등 10곳 K-마젤란-Ⅱ 육성기업은 제품테스트베드와 벤더등록 지원 등으로 미국 등에서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1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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