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전달식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연스레 유도하기 위해 청렴연극공연인 ‘유리거울’ 관람 등 공연관람으로 기획됐다. 유리거울은 공직자인 주인공이 관행적인 비리를 일삼다 자신의 딸이 경쟁자 청탁에 의해 탈락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변화를 결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윤리기간 중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내 일상’을 주제로 한 사내토론게시판 운영과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청탁금지법교육으로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법제정 취지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