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해외사업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해외진출국가에 환원화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일 태국에 자리 잡고 있는 방야이(Bang Yai)병원을 방문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병원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 외곽 16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진료인원이 700명에 달하는 종합국립병원으로 노후화 된 시설개선과 협소한 병원의 수용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병동 2동을 건설하고 있다.

다만 이 병원은 태국정부로부터 기본 건설비용 이외에 다른 비용을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외부기관의 기부로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3년 지분인수를 통해 태국 나바나콘복합발전사업(발전설비용량 110MW)에 참여해 발전소 운영·정비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