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2017년 고졸 신입사원 20명 모집전형과 관련 입사지원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2144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직군별로 발전기계직군이 87대 1, 발전전기직군이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사지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직무능력중심의 채용방식으로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직무적합도평가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를 통해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이들은 3개월가량 인턴근무기간을 거쳐 소정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