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구룡광산(경남 창원시 소재) 환경조사결과와 앞으로 토양복원사업 추진절차를 지역주민에게 설명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구룡광산 정밀조사는 과거 광산이력, 농경지 오염원, 토양·수출 채취·분석 등 광산주변의 전반적인 오염도와 오염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의 의견 공유와 수렴으로 사업과정에서의 주민불편이나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