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액화시설 사업 가능성 검토
브라질이 LNG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브라질 국영회사인 Petrobras사는 지난 10일 대형 Tupi 유전의 가스 매장량을 개발하기 위해 가스 액화 시설에 대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Petrobras사는 브라질 Santos 분지에 위치한 초심해 Tupi 유전에서 가스생산량 평가 테스트를 오는 2009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발견된 Tupi 유전은 가채 매장량 80억 배럴로 추정되며, 이 유전에는 Petrobras사를 운영사로 하고, BG 그룹, 포르투갈의 Petrogal사가 각각 25%, 10%의 지분으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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