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최신 발전기술을 전파하고 연구개발과제와 발전설비개선 사례, 기술전문원의 축적된 기술지원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리솜스파캐슬(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본사·사업소 설비담당직원과 민간발전사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기술연구센터 발전설비 신기술 / 기술지원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GS EPS 등 7곳 민간발전사 실무자들이 참여해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동반성장 기틀을 다지고 중부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최근 발전설비기술동향·미래청정발전기술·발전설비진단지원사례 등을 수록한 ‘Komipo Technology Report’ 제5호를 발간·배포했다. 또 보일러·증기터빈·가스터빈·전기계측제어 등 기술지원 사례 소개와 함께 우수연구개발과제 결과 발표와 신기술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는 우리의 기본은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검토와 점검, 과감한 투자로 불시정지 없이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