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남부발전이 소수력발전 등으로 경남 합천군과 인연을 맺은데 이어 이곳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팔을 걷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친환경에너지를 통한 깨끗한 에너지공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애육원(경남 합천군 소재)을 방문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측은 깨끗한 에너지공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 지역의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공생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남부발전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합천군과 소수력·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소수력발전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는 등 소수력발전 100기 건설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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