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이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해 유연탄 1400만 톤을 수입하며 개별소비세 3205억 원 등 모두 4477억 원을 인천세관에 납부해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건전한 납세문화풍토조성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수도권 사용전력의 25%, 전국 전력사용량의 10% 이상의 전력생산을 담당하는 공기업”이라면서 “회사의 주인인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에너지기업이 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 치러지며, 국민의 납세정신계몽과 세수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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