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정부 3.0 일환 학점인정과정 회의 개최
전력거래소, 정부 3.0 일환 학점인정과정 회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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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지원서비스인 ‘빛가람학점과정’ 관련 수요자 니즈를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28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14곳 대학교를 비롯한 한전KDN(주)·한전KPS(주)과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점인정과정 개발 회의’를 개최했다.

빛가람학점과정은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기관과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를 갖고 전력거래소에서 올해 새롭게 준빈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과정은 동·하계 방학기간에 진행되며 전력산업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 주요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비롯해 전력유관기관인 한전KDN·한전KPS 직무교육과 발전소·급전설비·신재생에너지 견학 등 종합실습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 이 과정을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산·학·지방자치단체 협력교육과정의 롤 모델로 발전시키고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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