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광물탐사정책 의거 50곳 탐사광구 민간 분양
인도, 광물탐사정책 의거 50곳 탐사광구 민간 분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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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인도 정부가 50개 광구를 민간에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새로운 광물탐사정책인 ‘National Mineral Exploration Policy’에 의거 50곳 광구를 민간회사에 분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 측은 적어도 30곳에 달하는 탐사전문 국내외 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탐사가 종료되면 기업은 그 결과를 정부에 제출해야 하고, 정부는 개발·생산을 위한 경매를 따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생산에 들어가는 광업권자는 일정비율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탐사회사는 그 중 일부를 수취하게 된다.

현재 생산액의 0.5%를 탐사회사가 지급받는 것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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