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모두 23만3309명으로 이중 여성이 16만7603명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성별비율을 고려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도 여성이 667명으로 남성 259명보다 2.6배 더 많았다.
또 전체 진료비에서 여성 환자의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69.6%로 남성대비 2.3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가 66.2%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