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자사의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한데 이어 13일 청주지사에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발생 대비 상황보고, 긴급복구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겨울철 안정적인 열 공급과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일선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공사현장(19%)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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