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생애주기별 전기안전교육 ‘굿’
전기안전공사 생애주기별 전기안전교육 ‘굿’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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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전문화대상서 공공부문(단체) 국무총리표창 수상

【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정부 3.0 생애주기별 전기안전교육 활성화 등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공부문(단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전기안전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령별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현재 전기안전공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우리 집 전기안전 보안관 양성교육’ ▲육아전문기업 등과 손잡고 마련한 ‘전기안전 주부교실’ ▲미취학어린이들을 상대로 매년 순회 공연하는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잡월드에 전기안전 상설홍보관 운영 ▲대학생 전기안전 서포터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어린이 감전사고 발생률은 2012년 14.7%에서 2013년 11.6%, 2014년 9.1%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 3.0 정책에 맞는 각계와의 협업과 소통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홍보활동을 더욱 다채롭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대상은 대국민 안전캠페인과 교육·홍보활동,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각급 기관과 기업, 개입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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