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한전KPS 본사·사업소 수행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과제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가 ‘순수펌프 전동기 진동감소로 정비시간 단축’란 주제로 금상을 차지했고, 이어 여수사업소 번개분임조와 한울2사업소 Plus Passion분임조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이 대회는 그 동안 일구어낸 품질경영혁신활동을 학습·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확산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장의 작은 움직임과 변화의 시도가 정비품질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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