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작은 선물조차 받기 힘든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2016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난 7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 태안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소원선물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문 서부발전 문화홍보팀장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서부발전 온정은 크리스마스에 꼭 맞춰 전해질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꿈꾸고 소원하는 것들이 이뤄지도록 서부발전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63명의 충남 태안지역 소외 아동과 청소년에게 소원선물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