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한자리에 모여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한자리에 모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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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2016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 가져

【에너지타임즈】파리협정 발효 후 신재생에너지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정책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와 필요성 재인식을 위해 지난 10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2016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고의 상인 산업포장은 신동진 LS산전(주) 상무와 이승걸 삼성물산 상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신 상무는 국내 수상태양광발전 활성화, 이 상무는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해외신재생에너지 투자 실적을 견인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지역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성장에 기여, ㈜비제이파워는 필리핀 분산전원 개발 등 모두 9개국에서 15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태영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활성화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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