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 무재해 10배 기념식 가져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 무재해 10배 기념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29 1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지사장 김상돈)가 2002년 9월 19일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후 지난 7월 6일까지 4512일간 무재해 10배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28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매월 4일 전후 5일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으며, 매 분기마다 1회 이상 가상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무재해 10배란 대기록의 토대를 가져왔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동절기 혹한과 폭설, 하절기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절기별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집중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한 바 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산악지형이 많은 지리적 열악함과 겨울철 추위·한파 등 기후의 열악함이 공존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노력으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가스기술공사에 있어 안전은 설립목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