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매월 4일 전후 5일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으며, 매 분기마다 1회 이상 가상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무재해 10배란 대기록의 토대를 가져왔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동절기 혹한과 폭설, 하절기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절기별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집중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한 바 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산악지형이 많은 지리적 열악함과 겨울철 추위·한파 등 기후의 열악함이 공존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노력으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가스기술공사에 있어 안전은 설립목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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