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태국서 광해관리기술학교 운영
광해관리공단, 태국서 광해관리기술학교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10.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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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태국무역관과 함께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태국 매모(Mae-Moh)광산에서 ‘광해관리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태국전력공사와 태국 1차 산업 광업청 공무원, 현지 광업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우리나라 광해관리제도와 기술을 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이 교육은 태국 내 광해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광업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베트남·몽골 등을 대상으로 광해관리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광해관리공단과 태국은 2011년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매모광산 광해방지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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