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EES코리아 ▲지오닉스 ▲석영엔터프라이즈 ▲프론틱스 ▲동인엔지니어링 ▲고려엔지니어링 ▲미래자동화 ▲서정전기 ▲C&L ▲대양롤렌트 ▲한국코팅 ▲지오네트 ▲한성더스트킹 ▲현성펌프 ▲KLES ▲해강알로이 등 16곳.
특히 EES코리아는 2013년 중부발전 현장기술개바로가제로 지정돼 2015년까지 모두 2억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자사의 클링커억쩨를 베트남 몽중발전소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신제품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공기업인 중부발전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중부발전 해외발전소를 글로벌기지로 적극 제공함으로써 우리니라 기업들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협력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찌레본 현지에 ‘청해진 제3호 협력기업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두 103개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전진기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