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車 비중…가스안전公·서부발전·남동발전 절반 웃돌아
친환경車 비중…가스안전公·서부발전·남동발전 절반 웃돌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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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10대 이상 업무용자동차(구입·임차)를 보유한 에너지공공기관 중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를 절반이상 운영하는 기관은 가스안전공사·서부발전·남동발전 등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이 낸 자료에 따르면 24개 에너지공공기관 중 업무용자동차로 친환경자동차를 절반이상 운영하는 곳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 43대 업무용자동차 중 30대의 친환경자동차를 운영함으로써 비중이 69.8%에 달했다. 한국서부발전(주)과 한국남동발전(주)이 53.8%와 51.6%로 집계되면서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주)(41.9%) ▲한국전력거래소(40.0%) ▲한국전력기술(주)(38.5%) ▲한국수력원자력(주)(37.7%) ▲한국지역난방공사(35.7%) ▲한국에너지공단(35.7%) ▲한국원자력환경공단(34.8%) ▲한국중부발전(주)(33.3%) ▲한국동서발전(주)(30.0%) ▲한국전력공사(23.7%) ▲한국광물자원공사(23.1%) ▲한국석유공사(19.4%) ▲강원랜드(16.4%) ▲한전KPS(주)(13.2%) ▲한전KDN(주)(11.0%) ▲한국광해관리공단(10.3%) 등의 순으로 친환경자동차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친환경자동차 비중이 10% 이하인 곳은 ▲한국가스기술공사(8.8%) ▲한국가스공사(8.2%) ▲한국석유관리원(7.2%) ▲한국전기안전공사(0.5%) ▲한전원자력연료(주)(0.0%)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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