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기선 의원(새누리당)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의 전기자동차시장을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리스·관리해주는 사업자를 선정해 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기버스 119대, 전기택시 550대, 전기렌터카 450대 등 모두 111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키로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전기자동차 1119대 보급 목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현재 전기버스 23대, 전기택시 1대, 렌터카 48대 등 72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함으로써 보급률이 6.43%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연도별로 지난해 566대를 보급하기로 했으나 9대, 올해도 333대 보급 목표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63대 보급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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