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전KDN은 전국순회교육을 통해 20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이해관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위반사례발생 시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가 모의훈련을 시행함으로써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한 바 있다.
또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는 식사·경조사 등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직원가족들에게 명의의 청렴서신과 안내문을 보내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한전KDN은 청탁금지법 관련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체 콜센터를 운영해 법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지난 7일 70여곳 협력회사와 청렴상생을 위한 청탁금지법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사례별 안내와 함께 휴대폰용 청렴스티커를 배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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