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이근탁 한국남부발전(주) 기술안전본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열린 ‘2016 부산바다마라톤’에 참여해 정부 3.0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남부발전 직원 일행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 애플리케이션 홍보하고 이에 대한 활용을 권장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이들은 직접 시연에 나서면서 정부 3.0을 밀착홍보 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정부서비스정보를 한 곳에 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민원24와 워크넷 등 다양한 일상생활 정보는 물론 나만의 맞춤혜택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목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본부장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정부정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남부발전은 국민행복증진을 위해 정부 3.0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뿐만 아니라 보다 가까이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바다마라톤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 등 바다 위 3개의 다리를 이어서 달리는 세계 유일의 국제마라톤대회다. 올해 2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