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 역대 최대치를 찍은 규모 5.8 지진 이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공급기지인 대치정압기지(서울 강남구 소재)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현재 안전관리체계가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재난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체계인지 재점검해 안전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주말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