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전달할 추석물품…서부발전 전통시장서 구입
복지시설 전달할 추석물품…서부발전 전통시장서 구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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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전통시장인 태안서부시장을 방문해 충남 태안군 소재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한 뒤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정영철 기획관리본부장과 김동섭 기술본부장 등 본사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태안서부시장에서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익·떡·건어물 등 200만 원 사당의 후원물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 물품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정 본부장은 “최근 폭염 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전통시장에 오늘 행사가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발전은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미리 준비한 생필품과 함께 포장돼 충남 태안군 8개 읍·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120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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