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노사, 추석명절 앞두고 광주보훈요양원 방문
한전 노사, 추석명절 앞두고 광주보훈요양원 방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9.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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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 노사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8일 광주보훈요양원(광주 광산구 소재)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70여명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산책을 돕고 책 읽어드리기와 어르신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요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전은 노사가 하나 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의 전국 262개 봉사단과 2만 명에 달하는 한전 직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위생용품,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과 전기설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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