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7일 개막
아시아 최대…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7일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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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시아 태양광 비즈니스 빅-마켓으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태양광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 PV Korea)'가 3일간의 일정으로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오는 7일 개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올 하반기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로 열리며,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탑솔라 ▲럭스코 ▲JSPV ▲오리온 등 우리나라 태양광 관련 기업을 비롯해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GE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 등 해외 다국적 기업에서 대거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박람회에 15개 국가에서 200곳의 기업이 참여해 ▲셀·모듈 ▲소재·부품 ▲장비 ▲전력·발전설비 ▲파워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태양광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는 바이어와 관람객은 이 박람회를 통해 세계 태양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태양광발전시스템 대중화가 진척됨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 태양광주택과 태양광차고를 비롯한 태양광 응용제품과 개인발전소, 태양광 관련 재테크 전략 등 일반인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태양광솔루션도 선보인다.

이 박람회 기간 중 태양광 국제컨퍼런스인 '2016 PV 월드포럼(PV World Forum)'도 함께 열린다.

이 포럼은 태양광발전의 효율적인 설계·구축을 포함한 태양광발전 경영은 물론 성공적인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방향을 제시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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