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이 올 여름철 연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법인카드 마일리지로 혹서기용 물품을 구매한 뒤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소속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혹서기용 물품은 땀 흡수패드. 이 패드는 환경미화원들이 착용하는 안전모 내부에 부착해 땀을 제거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법인카드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면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원자력문화재단은 2005년 서울 금천구로 이전한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옥외주차장 상시 개방, 에너지체험관 무료 운영 등 생활편의, 교육과 같이 다방면에 걸친 나눔의 경영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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