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조광래축구재단과 함께 축구를 좋아하는 경남 진주와 전국사업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진축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회 KOEN 드림 키움 여름방학 축구캠프’를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KB인재니엄(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4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연령·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을 받았다.

특히 이 캠프에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조광래 단장의 직접 지도와 스페인 출신 보르하 셀라야(Borja Celaya) 감독을 비롯한 현직 축구지도자로 구성된 코치진이 레슨에 나서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적이고 형식에 치우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우리만의 대표 에너지복지프로젝트인 ‘Sunny Project’, 이번 드림 키움 프로젝트처럼 수혜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하는 ‘Life Switch’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