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 3.0 맞춤형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기부프로그램은 ‘KORAD와 함께하는 방사선 이해 및 직업체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북중학교(경주)·두호고등학교(포항)·성남여자중학교(영천)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철호 원자력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원자력환경공단 업무유형과 특성 등을 설명한 뒤 학생들과 진로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인 한동대학교와 교육기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