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박대성)이 김재훈 회계사, 윤희신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정완기 공인노무사 등 3명을 제3기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한데 이어 지난 6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적인 감사와 청렴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무·법률·노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올해 자체 감사 방향과 반부패 취약분야 특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위원들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대성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는 만큼 전문적인 감사자문활동으로 자체감사의 품질을 한층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자문내용을 감사행정에 적극으로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