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파키스탄 Gulpur수력사업 아시아 최우수사업 인정받아
남동발전, 파키스탄 Gulpur수력사업 아시아 최우수사업 인정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7.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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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파키스탄 굴푸르(Gulpur)수력사업을 추진하는 가정에서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아 국제금융정보지(Market Intelligence)인 ‘The Asset’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사업으로 ‘Asia Infrastructure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을 주축으로 대림산업·롯데건설 등 우리나라 주요기업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제금융공사(IFC)·아시아개발은행(ADB)·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전체사업비중 75%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해외발전시장에서 남동발전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전력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해외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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