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원자력환경공단은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중장기전략 선포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과 반부패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한데 이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6일 원자력환경공단은 윤리·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윤리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8일까지 원자력환경공단은 협력회사 대표와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특강과 윤리·청렴 번개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은 법적인 요건 이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더욱 고도화된 윤리·청렴의식과 지속적인 추진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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