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베트남 석탄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5월 석탄수입량은 130만 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5배 이상 증가하면서 월간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석탄수입량도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난 599만 톤을 기록했다.

이 기간 베트남은 러시아산 189만 톤, 호주산 182만 톤, 인도네시아산 111만 톤, 중국 98만 톤을 각각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21만9000톤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