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삼천리ES는 니폰조키에서 보유한 슬러지 탄화기술과 시설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나라 슬러지 탄화연료화사업 구축·운영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삼천리ES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니폰조키의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그 동안 하수슬러지자원화사업의 큰 걸림돌이었던 악취 민원과 온실가스 배출, 높은 운영비용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슬러지 탄화연료화는 하수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인 유기성 슬러지를 건조·열분해를 거쳐 숯 형태의 탄화연료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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