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16 원자력 이해증진 심포지엄 가져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16 원자력 이해증진 심포지엄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05.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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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레나)가 청소년들의 의료방사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이화여자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2016 원자력 이해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의료방사선 바로알기’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방사능과 암, 그리고 공포(강건욱 서울대학교 교수) ▲핵의학의 세계 : 생명의 빛 방사선(김성은 고려대학교 교수) ▲현대의학의 프로메테우스의 불, 방사선 치료(김이준 이화여자대학교 전문의) 등의 주제발표로 꾸며졌다. 

이레나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은 “의료방사선은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의료방사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일반인 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알 수 있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108개국의 여성 원자력전문가 2만5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 Global)의 한국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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