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크라이나와 우라늄 공급합의서 체결
호주, 우크라이나와 우라늄 공급합의서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4.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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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줄리 비숍(Julie Bishop) 호주 외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우라늄을 공급하는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서에 따르면 호주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보안기준을 준수하고 평화적 목적에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우라늄을 수출하게 된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세계 10위에 들어가는 원전운영국가로 이를 계기로 에너지공급구조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호주의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3위 수준이며, 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1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24건의 핵연료 협력합의서를 기반으로 42개국에 우라늄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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