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알뜰주유소 비율은 2012년 6.6%(844곳)에서 2016년 3월 기준 9.4%(1151곳)로 크게 늘어났고, 알뜰주유소가 일반주유소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석유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4472억 원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주유소 간 경쟁촉진으로 석유제품의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한 알뜰주유소 전환과 알뜰주유소의 안심주유소 가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알뜰주유소와 안심주유소 예산은 12억 원과 28억 원으로 편성돼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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