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관내 에너지진단개선지원 나서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관내 에너지진단개선지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3.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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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전라북도와 관내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실현을 위해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능력이 열악한 관내 영세중소기업의 에너지사용체질개선으로 이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설비·공정별 에너지사용현황과 손실요인 분석으로 합리적인 에너지이용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의 일종인 에너지진단을 추진하는 영세중소기업은 해당 비용의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에너지진단으로 나온 개선방안을 이행할 경우 설비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인력양성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에너지절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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