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과 서울지역에서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효율향상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6일 ‘서울지역 에너지안전 구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서울지역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절약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측은 그 동안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 뒤 이를 계기로 서울지역의 해빙기 재난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전문가 풀을 활용한 강사 지원, 에너지효율향상사업,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