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충북도내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단지를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신산업인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가정의 전기사용량 절감과 지역민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는 사물인터넷인 에너지미터로 가정의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누적사용량, 누진제 변경구간 알람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에너지플러그로 대기전력절감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에너지사용량을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정주화 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신산업의 성장 동력인 사물인터넷을 가정에 적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충북지역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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