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월까지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한데 이어 전국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부발전 사내 110개 봉사단은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잔치 ▲복지기관과 저소득가정 설음식·생필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행복 나눔 성금 637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취임 이후 첫 외부활동으로 본사 사회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4일 명천종합복지관(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해 떡국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봉사단이 희망의 빛이 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