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설 앞두고 방폐장 안전점검 나서
원자력환경공단, 설 앞두고 방폐장 안전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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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4일 합동안전점검단과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의 폭설과 동파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성지원시설·동굴처분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중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기간 당진근무를 철저히 하고 사토장 등 외곽시설과 주요설비에 대한 순찰강화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한데 이어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예·경보시스템 작동여부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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