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연구원은 가스부문 공공안전기술개발과 연구개발성과의 개방·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초고압·초저온부문 연구·시험평가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 안전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연재 가스안전연구원 원장은 “초고압 제품의 연구개발이 가능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6년까지 완공하고 산업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201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면서 “2016년부터는 안정적인 가스안전부문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기술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연구원은 1995년 설립돼 모두 4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결과 제도개선 105건, 안전관리기술개발 237건, 안전장치개발 39건, 검사기술·장치개발 117건의 성과를 거뒀고 특허 20건, 지적재산권 20건을 등록했다. 또 98건의 기업을 이전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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