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 황소바람잡기 사회공헌활동 나서
에너지공단 경기, 황소바람잡기 사회공헌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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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17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에바다 마을(경기 평택시 소재)을 방문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에바다 마을 건물창호와 출입문의 틈새바람 차단을 위한 단열공사, 환경정비, 장애우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바늘구멍에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처럼 창호와 출입문의 좁은 틈으로 들어오는 틈새바람은 동절기 단열과 난방효과를 저하시키는 주범”이라면서 “차단장치를 설치하면 건물의 단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난방이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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