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매상담회에 서부발전의 다자간성과공유제를 통해 개발돼 특허를 획득한 (주)삼일피앤유의 무선램프키트시스템 등 40곳 기업의 제품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모두 150억 원 가량의 구매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병환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과 현장구매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매칭과 가스공사와의 지속적인 정보공유가 성과창출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가스공사와 함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생산성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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