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상임감사위원 이송규)이 2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한전 등 전력그룹사 12곳의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창조경제에 걸 맞는 공공기관 청렴도·반부패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 이송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대규모 장치산업인 전력그룹사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국가기간산업을 책임지는 전력그룹사는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경영의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면서 “사고발생 이후 골든타임도 중요하지만 사고발생 이전의 사고임계점관리에 따른 골든액션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