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경기인재개발원(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2015년 경기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비롯해 에너지다소비업체와 열사용기자재 제조·시공업체,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에너지절약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에너지절약 및 절감 사례(삼성전자) ▲ESS / VPP를 통한 에너지절약 사례(마루솔루션) 등의 우수사계가 발표됐다. 또 써스텍의 ‘백연저감 / 에너지회수설비’ 등 기술세미나도 열렸다.

이날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 성과가 산업현장과 국민생활 전반에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